서울시립대 세포신호전달연구실 '2022년도 건강한 연구실' 선정
생명과학과 조익훈 교수 연구실
졸업생과 재학생 간 활발한 교류로 연구 성과
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조익훈 교수와 세포신호전달연구실 학생들. 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생명과학과 조익훈 교수의 세포신호전달 연구실이 ‘2022년도 건강한 연구실’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실 문화, 연구관리, 연구 성과가 우수한 연구실을 건강한 연구실로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올해는 55개 연구실 중에서 총 10곳이 선정됐다.
세포신호전달 연구실은‘서로 배려하며 즐겁게 세계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실’을 모토로 운영한다. 졸업생과 재학생이 활발히 교류해 최근 3년간 질적으로 우수한 국외 논문 13편을 게재하고 졸업생의 100%가 관련 직장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생명과학과 조익훈 교수는“이번 선정은 세포신호전달 연구실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졸업생과 재학생이 스스로 연구하는 전통을 세워온 점과 좋은 연구 환경을 조성해 준 학교의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앞으로 더 좋은 연구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건강한 연구실이 선정된 것은 처음이며 이번 선정으로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인증 현판, 포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된다.
* 자료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